イベント

Nothosaur第一回背筋が凍る怪談イベント結果発表

Nothosaur第一回背筋が凍る怪談イベント結果発表

Nothosaur 第一回二次創作コンテスト 結果発表
たくさんのご応募、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投票結果は以下の通り、公示いたします。

▼受賞者の方にはメールにてご連絡いたしますので、必ずメールをご確認ください。
※メールをお受け取りになっていない場合は、応募に使用したメールアドレスより help@nothosaur.jp までご連絡ください。
※受信不能が原因で賞品を受け取れなかった場合、期限を過ぎると賞品の受取を放棄されたと見なされます。

イベンド詳細:【👻怖い話、語ろう!背筋が凍る怪談イベント、開催中!】


▷こわいで賞◁

投票番号 本文/본문 通訳/통역

[ M 고등학교 기숙사의 이상한 규칙들 ]
* 해당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커다란 강을 끼고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이면 강물이 넘쳐서 학교 기숙사 1층이 물에 잠기곤 했어. 헤엄을 쳐서 기숙사 안으로 들어온 시궁쥐나 뱀 따위를 잡아서 풀숲에 놓아주거나, 운동장에서 물고기가 노니는 걸 보면서 물을 퍼 나르곤 했지. 왜 그런 곳에다 학교를 지었는지 모를 일이야. 인명 사고도 제법 있었던 모양인데, 적어도 내가 학교에 다니는 동안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어. 참 다행이지. 그런데 학교 기숙사에 조금 이상한 규칙들이 있었어. 비가 오는 날에는 꼭 지켜야 하는 규칙. 문서의 형태로 남아있지는 않고, 기숙사 방송으로 내보낸다던가 입에서 입으로 옮겨지는 규칙들 말이야.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아.

1. 층수를 잘 확인하고 다니세요. 기숙사는 3층까지만 존재합니다.
2. 테이프로 모든 면을 막아놓은 문을 발견한다면 그 문의 맞은편 호실의 문을 두드린 다음 "테이프가 떨어진 것 같으니 보수해 주실래요?"라고 물어보세요. (사감실에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돌아오는 반응이 없더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3. 혼자 자습실에 있지 마세요. 혹시 책상 아래로 발이 보인다면 그것이 의자에 앉기 전까지 움직이지 마세요. 그것이 의자에 앉으면 즉시 방으로 돌아가 문을 잠그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별일 없을 거예요.
4. 새벽 5시가 되기 전에 가로등 불빛이 모두 꺼진 것을 목격한다면 즉시 자신이 머무는 방으로 돌아가세요. 그리고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고 잠을 청하세요.
5. 창고에 가지 마세요. 창고에 있는 물건이 필요해서 가지러 가야 한다면, 꼭 사감 선생님과 동행하도록 하세요. 제발 혼자 창고에 가지 마. 잠겨버린다고!
6. 아침 기상 방송이 나오면 머무는 방의 인원수를 잘 확인하세요. 우리 기숙사는 4인 1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원이 더 많거나 적으면 즉시 사감실에 알리세요. (인원이 늘었다면 반드시 사감 선생님께 알려야 합니다.)

참 이상한 규칙들이지?

테이프가 붙은 문을 발견한 학생이 장난삼아 테이프를 반쯤 뜯어냈다가 3층에서 떨어졌다던가 하는 일이 있긴 했지만.... 다행히 그 애는 죽지 않고 몸 건강히 무사히 졸업했어.

그날 내가 사감실에서 테이프를 가져와 보수한 덕분일지도 모른다더라.

【M高校寮の奇妙なルール】
*この話は実話をもとにしています。

私が通っていた高校は大きな川のそばにありました。
雨の多い夏になると川の水があふれて、寮の1階が水没することがよくありました。
泳いで寮の中に入り込んだドブネズミやヘビを捕まえて草むらに放したり、運動場に水が溜まって魚が泳いでいるのを見ながら、水をかき出したりしていました。
なぜこんな場所に学校を建てたのか、今でもよくわかりません。
過去には人が亡くなる事故もあったようですが、私が通っている間はそういったことは起きませんでした。幸いなことです。

ただ、その学校の寮には少し変わったルールがありました。
特に雨の日に必ず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もので、文書で残されているわけではなく、寮の放送や口コミで伝わるルールです。

内容は次の通りです。

寮の階数をしっかり確認してください。寮は3階までしかありません。

テープで全ての面が塞がれたドアを見つけたら、そのドアの向かい側の部屋のドアをノックして「テープが剥がれているようなので直してもらえますか?」と声をかけてください。(寮監に報告するのも効果的です。)返事がなくても必ずそうしてください。

自習室には一人でいないでください。もし机の下に足が見えたら、それが椅子に座るまでは動かないでください。椅子に座ったらすぐ部屋に戻り、ドアを閉めてください。そうすれば問題はありません。

午前5時になる前に外の街灯がすべて消えているのを見たら、すぐに自分の部屋に戻り、布団を頭までかぶって寝てください。

倉庫には入らないでください。どうしても倉庫の物が必要なときは必ず寮監と一緒に行ってください。一人で行くのは絶対にやめてください。閉じ込められてしまいます!

朝の起床放送が流れたら、自分の部屋の人数を必ず確認してください。うちの寮は4人1部屋で運営されています。人数が多すぎたり少なすぎたりしたら、すぐに寮監に連絡してください。(増えた場合も必ず報告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不思議なルールですよね?

実際にテープの貼られたドアを見つけた生徒が、いたずらでテープを半分はがしたところ、3階から落ちてしまったこともありましたが……幸いその子は無事で、元気に卒業しました。

その日は私が寮監室からテープを持ってきて修理したおかげかもしれないと言われています。


▷参加賞◁

投票番号 本文/본문 通訳/통역

이런 내용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한번 남겨봅니다.
때는 대학생때 일입니다. 집에서 대청소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자고 하고 청소를 도왔고 그렇게 청소를 틈틈히 하던 어느날 제가 수업을 갔다온 사이 누나가 보여줄게 있다고 있었으니 그것은 제가 사용하는 작은 딜도완드였습니다. 화장실 구석에서 발견했다고 하더군요. 굉장히 당황하고 소름돋았지만 다행히도 누나는 저를 의심하지 않고 어머니를 의심하더군요. 저는 자연스러운척 구석에 있던거보면 잃어버린것 같으니 이야기하지말고 버리자 이야기했지만 누나는 장난스럽게 어머니께 혹시 잃어버린거 없냐고 장난쳤고 열심히 청소중이시던 어머니는 청소나 하라고 화를냈고 그에 화난 누나는... 어머니 눈앞에 발견했던 그것을 꺼내두었습니다. 그러면서 추궁하였죠. 어머니는 당연히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했고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것이라는 말이없자. 버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딜도를 버리고 그 일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걸 제방에 숨기고 발견됬더라면? 발견한 당사자가 부모님이였다면? 만약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이어갔더라면?? 이라는 상상하면 지금도 소름돋는 일입니다.
그 이후 저는 최대한 구석진곳에 숨기고 제가 방을 비울때를 대비해서 방청소는 자기스스로 하겠다며 최대한 깔끔하게 청소하고있답니다.

これは大学生の頃の出来事です。
ある日、家で大掃除をしようということになり、私も手伝うことにしました。そんなある日、いつものように掃除をしていたのですが、私が授業から帰ってくると、姉が「見せたいものがある」と言ってきました。手にしていたのは――私が使っていた小さなディルドワンド。姉曰く「トイレの隅で見つけた」そうです。

私は心臓が止まりそうなくらい動揺しましたが、幸いにも姉は私を疑わず、なぜか母を疑っていました。私は平静を装い、「隅っこにあったってことは、誰かがなくしたんだろう。話さずに捨てよう」と提案しました。
しかし姉は冗談めかして母に「何か失くしたものない?」と聞きました。熱心に掃除をしていた母は「掃除でもしてなさい!」と怒り、腹を立てた姉は――母の目の前にその“物”を置いてしまったのです。母を問い詰める姉。
当然、母は「私のじゃない」と答え、誰も自分のものだと名乗り出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
結局「捨てよう」ということで一致し、そのディルドは処分され、この件については二度と語られませんでした。

今振り返っても、もしあれが私の部屋で見つかっていたら…?
発見者が両親だったら…?
あの場でさらに話が広がっていたら…?
想像するだけで、今でも背筋が凍ります。
それ以来、私はできる限り人目につかない場所に隠し、部屋を空けるときに備えて「部屋の掃除は自分でする」と決め、常にきれいに保っています。

今住でる場所には監視カメラのついた夜間利用が出来ない通学に使ってはいけない地下通路がある。 지금 살고 있는 곳에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밤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통학용으로도 사용이 금지된 지하통로가 있다.  

タイトル:「コンビニの怪」

これは私が実際に体験した話です。
私は深夜コンビニで働いているのですが、そこでゾッとするような体験をしました。
皆さんよくご存知の通り、コンビニはお客さんが入店する時に必ずチャイムがな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よね。子供の頃よくチャイムに気付かれないように入ろうと試した人もいた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昼間は多くのお客さんで忙しい仕事ですが、深夜になると打って変わって人は少なく、基本的には店内の清掃や売り場管理がメインの仕事内容になります。
ある日、私はいつも通り商品の補充や品出しをしていました。
ふと雑誌売り場を横目に見ると男性がずっと立っているんです。
その時はこんな深夜にわざわざ本の立ち読みをしに来たのかな、とあまり気にもせずに仕事を続けました。

ひと通り掃除や品出しが終わり店内を見回っていると、さっき雑誌売り場に立っていた男性がいないんです。どこを見てもいない。
トイレかと思って個室を見ても誰もいないんです。
そういえば、店内に人がいるという事は少なくとも一度は入店時のチャイムがなるハズなんです。そしてもちろん、お店から出る際にもチャイムはなります。
チャイムは結構大きな音でなるので、店内にいれば気付かない事は無いはずなんです。 一度は聞き逃すかもしれませんが二度も聞き逃すことは考えられません。
その時はあまり怖いとか別に思わなかったのですが、それは間違いでした。

次の日、監視カメラを見ればその男性がいつ入店したか分かるはずと思って確認してみたんです。
ところが昨日のその時間、店内には仕事をしている私一人しかいなかったんです。全てのカメラを確認しても私以外に人は誰もいない。
男性を見つけた時も雑誌売り場を見ている私が映っているだけで、そこに人なんて誰もいなかったんです。
今考えてみると私が見た男性はずっと立っているだけでした。
立ち読みするわけでもなく…ただずっとそこに立っているだけ…

これが私が人生で初めて体験したゾッとするような出来事です。

私は今もまだそのコンビニで働いています。

편의점의 괴이
이것은 제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저는 심야 시간에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 정말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편의점은 손님이 들어오면 반드시 차임벨이 울리도록 되어 있죠. 어릴 때 차임벨에 들키지 않으려고 살짝 들어가 보신 분도 있을 겁니다.

낮에는 손님이 많아 매우 바쁘지만, 심야 시간이 되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손님은 거의 없습니다. 주로 매장 청소나 진열 관리가 주요 업무가 됩니다.
어느 날, 저는 평소처럼 상품을 채우고 진열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잡지 코너 쪽을 힐끔 보니 한 남자가 계속 서 있는 겁니다.
그때는 ‘こんな深夜にわざわざ本の立ち読みをしに来たのかな’ 하고 별 생각 없이 다시 일을 이어갔습니다.

한바탕 청소와 진열을 마치고 매장을 둘러보니, 아까 잡지 코너에 서 있던 남자가 사라져 있는 겁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화장실인가 싶어 확인해 봤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매장 안에 사람이 있으려면 적어도 한 번은 입장할 때 차임벨이 울렸어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나갈 때도 차임벨이 울립니다.
차임벨은 꽤 큰 소리로 울리기 때문에, 매장 안에 있다면 못 들을 리가 없습니다. 한 번은 놓칠 수 있어도 두 번 다 놓친다는 건 말이 안 되죠.
그때는 별로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게 착각이었습니다.

다음 날, ‘감시 카메라를 보면 그 남자가 언제 들어왔는지 알 수 있겠지’ 하고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 시간대, 매장 안에는 일하고 있는 저 혼자뿐이었습니다.
모든 카메라를 확인했지만, 저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남자를 봤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에도, 화면 속에는 잡지 코너를 바라보는 저 혼자만이 찍혀 있었고, 거기엔 아무도 없었던 겁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본 그 남자는 계속 서 있기만 했습니다.
책을 읽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했습니다…

이것이 제 인생에서 처음 겪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여전히 그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선임과 후임이 새벽에 위병소에서 근무를 서는데, 20m쯤 앞에서 선임이 무언가 야생동물같은게 있는거같다고 얘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후임한테 저곳근처좀 가서 뭔지 확인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후임은 괜히 귀찮고 내키지않지만 선임이 시켰으니 가르킨곳의 근처까지 갔습니다만,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괜히 똥개훈련을 시키는거같아 적당히 찾는척하고 다시 위병소로 돌아왔더군요.
그리곤 후임이 좀 지쳐서 총을 옆에두고 적당히 말로 "근처까지  가봤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라며 이제 좀 근무좀 편하게 가만히서나..싶었는데, 선임이 "아 분명 뭔가 있었다니깐!! 라며 후임을 붙잡고 다시 그 방향으로 끌고 가는겁니다..
후임은 귀찮으면서 끌려가주긴 했는데 옆구리가 허전하다 했더니 두고온 총이 생각난겁니다.
총은 원래는 항상 몸에 붙어서 가지고있어야 하기에 "**선임님! 저기 총만 다시 가지고 오겠습니다"
라며 팔을 뿌리친채 다시 위병소로 들어가려는데 자꾸 선임이 "귀찮게 왜 거길 또 들어가 잠깐이면 되는데"라며 만류하는겁니다.. 하지만 총기를 안가지고있는채로 근무를 서게되는걸 누군가 알게되면 처벌을 받게되기때문에 후임은 재빨리 위병소까지 뛰어갔습니다.

위병소 문을 덜컥 열고 총을 가져가려하는데 선임이 위병소벽에 기대에 잠을 자고있는겁니다....
후임은 소름이 끼쳐서 밖에 선임이 있었던 자리를 봤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과연 밖에 있던 선임의 정체는 무었이었을까요..?]

先輩と後輩が夜明け前に守衛所で勤務していたときの話です。
先輩が、20メートルほど先に何か野生動物のようなものがいる気がすると言いました。
それで後輩に「ちょっとあそこの様子を見てきてくれ」と頼んだそうです。

後輩は面倒で気が進まなかったものの、先輩の指示なので言われた場所の近くまで行きました。
しかし暗くて何も見えず、まるで無駄な訓練をさせられているように感じたため、適当に探しているふりをして守衛所に戻りました。

少し疲れた後輩は、銃をそばに置きながら「近くまで行ってみたけど、何もありませんでした」と口だけで報告し、やっと楽に立っていられると思っていたところ、先輩は「いや、絶対に何かいたって!」と言って後輩を引っ張ってまたあの方向へ連れて行きました。

面倒に思いながらも後輩はついていきましたが、ふと横腹が寂しい気がして、置いてきた銃のことを思い出しました。
銃は本来、常に身に付け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後輩は「先輩、銃だけ取りに戻ります」と言い、腕を振りほどいて守衛所に戻ろうとしました。

ところが先輩は「また面倒なこと言うなよ、すぐ戻ればいいだろ」と引き止めました。
ですが、銃を持たずに勤務していることがばれたら処罰されるため、後輩は急いで守衛所まで走って戻りました。

守衛所の扉を開けて銃を取ろうとしたら、先輩が守衛所の壁にもたれて寝ていました……。
後輩は背筋が凍る思いで、さっき先輩がいたはずの外の場所を見ると、誰もいませんでした。

いったい外にいた先輩の正体は何だったのでしょうか……?

タイトル:「おかえり」

会社から帰宅して、いつものようにスマホを机に置いた瞬間、女性の声で「ただいま」と、玄関の方から聞こえた。
私はつい反射で「おかえり」と言ってしまったが、すぐに苦笑して仕事の疲労のせいか、外の誰かの声が聞こえたのだと思い込み、その日は早めに寝ることにした。

けれど、その日からおかしなことが続くようになった。

リビングにいると、誰もいないはずの玄関から「おかえり」と聞こえる。
朝起きると、玄関の靴が左右逆に揃えられている。
入浴中、ドアの向こうで何かが歩いている足音がする。

それでも必死に「気のせいだ」と思い込んでいたある日の仕事中、スマホに通知が届いた。

――《自宅のスマートスピーカー:「私、おかえり」》

自動操作で話すわけがない時間帯、自分は家にいないはずだ。
気味が悪くなった私は、自室に防犯カメラを導入した。

数日後、帰宅して録画を確認すると、昼間の誰もいないはずの私の部屋で、スピーカーの前にしゃがみ込み、誰かに話しかけている私の姿が映っていた。

だがその日は会社を休まず、ずっと外にいたはず...

突然映像の中の自分がこちらを振り返り、画面越しに目が合った気がした瞬間映像が止まり、スピーカーから声が鳴った。

「おかえり。こっちの方が、居心地いいよ」

「돌아왔어」

회사에서 돌아와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책상 위에 올려놓는 순간, 여성의 목소리로 현관 쪽에서 “다녀왔어”라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반사적으로 “어서 와”라고 말했지만, 곧 씁쓸하게 웃으며 피곤한 탓에 밖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날은 일찍 잠들기로 했다.

그런데 그날부터 이상한 일들이 계속되기 시작했다.

거실에 있을 때면 아무도 없을 현관에서 “어서 와”라는 말소리가 들렸다.
아침에 일어나면 현관 신발이 좌우가 뒤집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목욕 중일 때는 문 너머에서 누군가 걸어 다니는 발소리가 들렸다.

그래도 억지로 ‘기분 탓이야’라고 믿으려 애쓰던 어느 날, 일하는 중에 스마트폰에 알림이 왔다.

— 《집의 스마트 스피커: “나, 돌아왔어”》

자동으로 말할 리 없는 시간대였고, 나는 집에 없었어야 했다.
기분이 나빠져 나는 내 방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했다.

며칠 후, 집에 돌아와 녹화를 확인해 보니, 낮에 아무도 없어야 할 내 방에서 스피커 앞에 쭈그리고 앉아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내 모습이 찍혀 있었다.

하지만 그날은 회사를 쉬지 않고 계속 밖에 있었어야 했다...

갑자기 영상 속 내가 고개를 돌려 이쪽을 쳐다보고, 화면 너머로 눈이 마주친 것 같은 순간 영상이 멈추고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어서 와. 여기 쪽이 더 편해.”

背筋の凍る話

仕事場に使っている部屋があります。ある夏の日、しばらく休暇で仕事を休んでいたので1週間ぶりにその部屋に入りました。
いつものように鍵をあけドアを開けたところ、いつもとなにか空気が違う…

なにかぞくぞくっとするような空気に包まれた部屋…

そのまま部屋の奥に入ると、そこには…

一週間元気に24度で稼働し続けたエアコンの姿が(泣)

등골이 오싹한 이야기

제가 일하는 장소에 사용하는 방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여름날, 잠시 휴가를 내고 일주일 만에 그 방에 들어갔습니다.
평소처럼 열쇠를 열고 문을 열었는데, 뭔가 평소와는 다른 공기가 느껴졌습니다…

오싹한 기운이 감도는 방…

그대로 방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거기에는…

일주일 내내 24도에서 계속 가동 중이던 에어컨이 있었습니다(눈물)

[ 얼굴에 난 흉터는 함부로 없애지 마세요 ]
* 해당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어렸을 적 나는 종종 엄마 목소리를 흉내 내는 무언가를 따라가려고 했대.
마침, 나를 발견한 엄마가 내 손을 낚아채지 않았더라면, 나는 그대로 그것을 따라가 버리고 말았겠지.
그러던 어느 날, 유치원에서 한 아이가 내 얼굴에 크고 깊은 상처를 냈는데, 선생님이 응급처치를 잘못하는 바람에 상처가 난 부위를 꿰맬 수 없게 되어서 흉터가 크게 남고 말았어.
그리고 그것의 목소리가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어.
사고를 당하거나 위험한 일에 노출되는 일도 없어졌고.
엄마는 "'그거' 말이야… 널 데려가려고 했는데 얼굴에 흉이 생겨서 흥미를 잃은 거 아닐까?"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때 난 흉터가 아직도 얼굴에 그대로 남아있어.
(성형 수술로 없앨 수 있다고 하는데도 남겨두기로 했어.)
그런데 내 얼굴에 상처를 낸 그 아이...
유치원엔 그런 애가 애초부터 없었다는 거야.
유치원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그 아이에 대해선 모른다고 하더라고.
혹시 엄마 목소리를 흉내 내던 그게... 내가 아니라 그 아이를 데려가 버린 건 아닐까?
아스팔트 위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계절이 돌아오면,
거울을 보면서 그때 그 일에 대해 떠올리곤 해.

 

【顔の傷はむやみに消さないでください】
*この話は実話をもとにしています。

子どもの頃、私はよく母の声を真似する何かを追いかけようとしていたそうです。
たまたま私を見つけた母が手を引っ張らなければ、私はそのままそれを追いかけて行ってしまっていたでしょう。

そんなある日、幼稚園で一人の子どもが私の顔に大きく深い傷をつけました。
先生が応急処置を誤ったために傷を縫い合わせることができず、大きな傷跡が残ってしまいました。
そして、その“何か”の声は完全に消えてしまいました。
事故に遭ったり危険にさらされることもなくなりました。

母は「“あれ”ってね…あなたを連れて行こうとしたけど、顔に傷ができて興味を失ったんじゃないかしら」と言っていました。

だから私は、その傷跡を今でも顔に残したままにしています。
(整形手術で消せると言われても、残すことにしました。)

でも、私の顔に傷をつけたあの子…
幼稚園には最初からそんな子はいなかったのです。
幼稚園の先生や友達に聞いても、その子については誰も知らないと言います。

もしかすると、母の声を真似していた“あれ”は…私ではなく、その子を連れて行ってしま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

アスファルトの上に陽炎が立ちのぼる季節が来るたびに、
鏡を見ながらあの時のことを思い出しています。


この度はご応募いただき、改めて感謝申し上げます。
今後も様々なイベントを開催予定ですので、ぜひ引き続きご注目ください。

詳しくは特集ページをご確認ください。

다음 보기

【募集】君だけの「ジャック」を彩れ!🎨Nothosaur第一回カラーデザインコンテスト開催!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hCaptcha에 의해 보호되며, hCaptcha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 서비스 약관 이 적용됩니다.